스티브! (4)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티브 모래사워~ 환수하는데 귀찮아서 스티브를 어항에 둔 상태로 했다. 모래 세척하는데 옆에서 뽈뽈거리길래 스티브에게 모래샤워를 주기로 했다. 녀석, 샌드 버러우라는 것을 모른다. 도망만 간다. 다른 아이들 보면 샌드에 파뭍혀있던데 말이지. 그래서 말그대로 모래세례 샌드 포 떨뜰이다. 6월 거북이 산책 처음 나온 어리둥절북. 놀이터에! 풀숲으로 숨는닷! 오솔길로 이동한닷! 커브를 돈닷! 집에 붙잡혀 간닷! 스티브의 어항 스티브의 어항은 맑다 푸릇 초록초록 푸릇푸릇 한 물이 가득하다 푸릇푸릇 물속을 넘실넘실 헤엄치는 거북 평온한 어항 속 맑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유리처럼 주루륵 내려가보고 싶네 곡옥 빛이 아닌가 곡옥빛 물빛속 거북 한 마리. 거북이는 유영할 뿐. 투명한 유리 구북짱! May 13th 2020 이전 1 다음